아산·공주·부여 방문… 의료진·상인 등과 소통[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추석 연휴 민생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9일 방역 현장과 시장, 복지시설 등을 잇따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아산 도고 거점소독시설, 선문대, 온양온천시장, 공주의료원, 공주 누리재활원, 부여중앙시장, 부여 규암농협 등을 방문했다.양 지사는 먼저 아산시 도고면 AI·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게 방역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아산 선문대로 이동한 양 지사는 외국인 유학생과 전통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첫 진출안익수(감독)·조성래(코치) 지도상한부성 최우수 선수(MVP)상1·2학년 주축에도 좋은 성과 올려[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5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동국대를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선문대는 올해 처음으로 왕중왕전 결승 무대를 밟고, 사상 첫 우승까지 달성하게 됐다. 동국대는 태백산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과 통영기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왕중왕전 우승도 노렸으나, 결승에서 선문대를 넘지 못했다.선문대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김신진
선문대 친구 모임 관련 확진자 31명지난달 29일 이후 32일간 200명 늘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9일 아산 선문대학교 관련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선문대 친구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다.이에 따라 천안시에는 지난 2월 14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458명이 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이후 32일간 확진자가 이어지며 200명이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58번(20대, 아산시)은 아산시 선문대학교 관련자로 지난 28일 단국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부산예식장 N차 감염 1명격리해제 전 검사서 확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9일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98명이 됐다. 이중 5명이 선문대 친구모임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393번(10대, 백석동)은 아산#82번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지난 18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확진된 아산#82번(40대)은 부산예식장 N차 감염자다.천안#394번(20대, 아산시)·천안#395번(20대, 아산시)·천안#39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 유경석 한국회장)이 4월 30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위하는 참사랑으로 통일한국의 새시대을 열어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화합통일 전진대회는 국내외 위기 극복의 방안을 모색하고 대한민국의 화합을 통해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대국민 의식교육의 장으로 열렸다.이 자리에는 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를 비롯한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문연아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 문훈숙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 김선동
100여명 참가… 소외계층 4000세대에 김치 2만5천포기 전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11일 아산시 선문대 체육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제12회 사랑 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 지역봉사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해 맛깔스러운 김치를 함께 담그며 나눔의 온정을 모았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산 선문대학교 외국인 학생과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의 외국인이 함께 했다.이번 김장축제 비용은 지난 10월 1m를 걸으면 1원이 적립되는 ‘함께 걷는 길’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종교교육학회가 오는 11월 4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우리 시대 양극화 현상 극복을 위한 종교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에는 김세곤·정귀연 동국대 교수가 ‘양극화 극복을 위한 불교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오성주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와 김경이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각각 개신교와 가톨릭의 입장에서 종교교육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지난 7일 오전, 한 고교 친구로부터 갑자기 단체카톡 연락을 받았다. 이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친구들 얼굴 한번 보자는 ‘번개모임’을 제안해온 것이다. 필자는 마침 천안 아산 선문대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 학술발표회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모임 참가가 힘들다는 뜻을 카톡에 올렸다. 친구는 “전국체전이 열리는 줄 몰랐네”라며 필자의 불참을 아쉬워했다. 친구의 반응을 보면서 전국체육대회가 일반인은 물론 체육인들도 개최 사실을 잘 모를 정도로 국민들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전국 시·도지사협 ‘지방분권, 출발점은 개헌이다’ 주제 토론[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25일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을 5∼7개 심장 뛰는 국가로 리모델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이기우·안희정)는 올해 마지막 권역별 토론회를 충남에서 개최했다.아산 선문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충청권 토론회는 ‘지방분권, 출발점은 개헌이다’를 주제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전문가,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는 안 지사와 이국운 한동대 교수, 안성호
사)자원봉사단 만남 주최 전국적인 스포츠 행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이 세계인이 하나 되는 축제로 23일 ‘제2회 빅토리컵’을 개막했다.이번 빅토리컵은 지난해보다 더욱 큰 규모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60여 팀이 축구·농구 지역리그를 거쳐 6월 말 경기도에서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만남 대전지부 조문상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만남이 추구하는 세상은 전 세계인이 하나 된 평화로운 세상”이라며, “빅토리컵 리그가 단순한 축구게임을 넘어 전 세계인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빅토리컵 지역 예선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전지부가 지난 23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제2회 빅토리컵을 개최했다.만남 대전지부 조문상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만남이 추구하는 세상은 전 세계인이 하나된 평화로운 세상”이라며 “빅토리컵 리그가 단순한 축구게임을 넘어 전 세계인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빅토리컵 지역 예선전은 대전, 대구, 부산 북부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보다 더 큰 규모로, 10개 지역에서 60여팀이 축구·농구 지역리그를 거쳐 6월 말 경기도에서 결승전을 치루게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이 존폐의 갈림길 위에서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대학생 OT가 술과 기합, 초호화 연예인 초청 잔치로 변해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외면을 받자 점차 강제성을 띠는 행사로 변질돼 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21일 중앙대 총장은 신입생 OT를 폐지하자고 발표해 총학생회 측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충남대 사범대학은 OT에 불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불참비를 걷고 학과 생활에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전한 사실이 지난 6일 뒤늦게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신입생이 대학문화를 처음
14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한국을 포함한 120여 개국 7500쌍이 국제 합동 결혼식을 연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10월 결혼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55)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신동욱(41) 백석문화대학 겸임교원 부부도 참가해 한 번 더 결혼식을 올리고 7500쌍을 대표해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합동결혼식은 문선명 통일교 총재 주례로 진행되며 알프레드 모이시유 전 알바니아 대통령 등 전·현직 국가정상들과 통일교 신도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통일교 측은 이날 행사를 통일교 홈페이